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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호테우/카페 어제보다오늘] 이호테우해변이 바로 보이는 디저트 맛집

국내/제주일상

by 징니VIN 2020. 6. 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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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해변 쪽에 지인 가게에 커피 사들고 가려다

우연찮게 발견한 카페!

커피만 얼른 사 온대서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쁜 건 같이 보고 싶어 하는 정우

얼른 들어와 보라며 다시 나옴 ㅋㅋ

나도 들어갔다 와서야 사진 찍기 시작했다는..

제주도에는 해변에 카페가 많은데

각각 개성은 다르지만 대부분이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임

근데 여기는 빵이 예술임..

외관은 그냥 깔끔한 느낌



 

근데 간판 글씨체가 내 스타일임 ㅎ

 

 


내부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인 줄 알았으나

반전 있음

여긴 들어와서 왼쪽 뷰

 

 


여기는 오른쪽!!

 

 
정면에는 주문하는 공간이 있음

 

 


커피 네 잔만 사 가려고 주문을 했었음

 

 


금액은 평범한데 여기 부지에 비하면 싼 편인 듯

 

 


테이크아웃 주문하고 돌아서자마자

얘네 보고 앉아서 먹고 가기로 함ㅎ

모양도 독특해서 너무 끌리길래

밥 먹자마자 온 건데 후식 고르는 중.. ㅋㅋㅋ

원래 디저트 배는 따로니깐!!

다 직접 만드신다더라... 신의 손 ✋..

 

 


정우가 프레지에 먹고 싶다 해서 프레지에로!!!

 

 

난 복숭아 무스 먹어보고 싶었는데..

정우는 모르겠지...

 

 

디저트 투명 냉장고 위에 보니까

양쪽에 이렇게 고양이들로 꾸며놓으셨음

음료수 뚜껑에 커피콩...😯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나도 좀 알고 싶음...

 

 


벽에는 요런 소품들로

비어 보이지 않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화장실 쪽으로 가니 거울을 두고

양쪽으로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이 나눠져 있음

거울 앞엔 닭 🐔 두 마리와 알로에!

 

 


주문하는 곳 옆엔 사진 찍기 좋은 거울이 있음

그래서 나도 빠르게 몇 장 찍음ㅎ

 

 


소품에 신경을 많이 쓴듯한 느낌이 물씬 남

 

 


규모가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밖으로 나가는 옆문 발견!!

 

 

여기가 반전임

 

커피 주문하고 여기 나와서 먹을 수 있더라..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저기 가서 앉아보진 못하고

앉아있는 사람들 구경만 함

없던 커피 맛도 생길 것 같았음

 

 

저기 앉아서 먹는 느낌은 대략 이런 느낌

날씨 맑으면 저기서 먹다가 노곤 노곤해질

 

 

그새 주문한 거 나와서 찾으러 갔는데

케이크 실화냐....

생딸기 치즈케이크 느낌인데

맛있어서인지 바빠서인 진 몰라도

둘이서 30초 컷 하고 나감 ㅋㅋㅋㅋㅋ

 

 

 나중에 시간 있을 때 오게 되면

바깥에 앉아서 복숭아 무스 먹어볼 거다.

배 꺼질 때 되니까 세상 아른거림...ㅠㅠ

내일 또 데이트하러 가기로 했는데

어디 갈지 아직 안정함

가고 싶은데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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