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산방산탄산온천] 탄산온천로 유명한 산방산온천!!

연돈 가려고 밤새고

 

아침 6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못 먹은 나...ㅠ

 

숙면 겸 찜질 겸 물놀이하러 산방산 온천으로 감

 

일단 정신없이 잔다고 입구도 모르겠고

 

계산하다 생각나서 사진 찍음

 

 

 

 

 

일단 이렇게 안내판이 있음

 

남자 친구는 도민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어서 관광객 요금냄...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 이렇게 운영하나봄

 

일단 수면실 가서 좀 자다가 나오니 배가 고파서

 

찜질방 1층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다

 

 

 

 

 

이게 그냥 식사 1인분이고

 

 

 

 

 

난 비빔국수!!!!!!!

 

여기가 맛집이었다...

 

매점 하나 있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음ㅎㅎ

 

얘기하다가 매점 사장님이랑 친해져서

 

 

 

 

 

식혜 서비스 받음

 

부부가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는데 보기 좋았음

 

두 분 다 친절하시고 말재주도 좋으셔서

 

재미있게 같이 수다떠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셔서 알게됬는데

 

매점에서 밖으로 연결되는 길에 평상이 있음

 

 

 

 

 

산방산 바로 보임...

 

뷰는 진짜 끝내준다

 

평상에 있다 보니 노곤노곤..ㅎ

 

잠들 것 같아서 정신차리고 온천으로 출발!

 

 

 

 

일단 작은 온천 3개와 냉탕 1개

 

그리고 엄청 큰 풀장 하나가 있음

 

수영모는 필요 없지만

 

래시가드나 수영복은 미리 챙겨가야 함!!!!!

 

 

 

 

 

3개 중 제일 끝에 위치한 이 온천탕은

 

온천탕에 담그고도 산방산이 보임

 

 

너무 따뜻하게 놀다 보니 풀장으로 가보고 싶어 져서 

 

위 사진의 화장실 방향으로 쭉 가니까

 

 

 

 

 

엄청 큰 풀장이 나옴

 

냉탕까지는 아닌데 아무래도 온천에 있다보니

 

비교적 차가워서 그런가 사람이 없음

 

풀장 옆면에 보면 온천수가 계속 나오는 호스가 있음

 

풀장 안에 들어가서 온천수 바로 맞으면 버틸만 함

 

물놀이 목적으로 갈 거면

 

저 오른쪽에 올레 하우스 예약해도 될 듯

 

친구들끼리 물놀이하러 가도 좋을 것 같고

 

오늘 같은 어버이날 부모님 모시고 가도 괜찮은 곳이었음

 

다음에 다시 또 가봐야겠다